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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들이 달라졌어요!
Smart! 바람~ 달라진 유통업계!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유통업계들이 달라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종이 가격표에서 전자 가격표로 편의점을
체인지 하는 데 시동이 걸렸다.
종이에서 전자 가격표로 표만 바꿨을 뿐이지만, 이로 인해 편의점과 그리고 그에 속한 식품업계들은 무엇이 달라질지 알아보자. 편의점이 4차 산업화 시대를 맞아 ‘똑똑’해지고 있다.
잠실 시그니처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 편의점 입구는 손을 대고 들어갈 수 있는 정맥인증 보안 시스템인 ‘핸드 페이’ 기기가 설치돼 있다.
빠져나오는 냉기를 줄여 의미 없이 소실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전자동 오픈케이스로 음료 진열장, 손님이 앞에 다가가지 않으면 문이 닫혀 있다가 다가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만들고 또 물건을 가지고 무인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여 모니터에 상품과 가격이 뜨고 결제 방법을 선택하라는 메시지 뜨는 360도 스캐닝 무인 결제 시스템이 작동돼 빠르고 쉽게 결제가 가능한 무인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다. 시그니처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편의점의 상용화는 아직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편의점의 강점인 전자 가격표시가 이제 일반 편의점에서도 상용화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건비’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통업계에서는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일반 편의점 직원이 해야 하는 일중에서 계산, 청소, 물류 관리, 응대, 진열 등의 업무에서 계산이 60% 정도를 차지하는데, 그중 직원이 일일이 가격표를 바꾸는 수고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Ⅰ. 종이 가격표 파괴! 전자가격 표시기 ‘급’부상!
“평균적으로 2500~3000개”, 평균적으로 편의점 한 곳 당 취급하는 품목 수이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훨씬 더 많다. 이 품목마다 소비자가 쉽게 가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종이 가격표를 보통 매대 밑 레일 부분에 라벨 프린터로 인쇄한 품목명과 가격을 부착한다. 예를 들어 라면이 있다면, 라면 매대 하단에 ‘XX라면 3000원’이라고 적힌다. 문제는 이 가격이 매번 바뀐다는 것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매대에 배치하는 품목도 달라진다. 이 가격을 매대 가격 표시 라벨에 반영하려면 일일이 새로 프린팅을 해야 한다. 5000종 품목을 판매하는 200평(660㎡) 매장 기준으로 3~4명이 투입돼야 3시간 만에 작업이 완료되고 할인 행사라도 들어가면 번거로움은 배가 된다. 이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게 전자가격 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이다. 전자가격표시기는 매장 진열 상품 정보를 나타내는 종이 가격표를 전자 가격표로 변경한 기기 지그비(Zigbee)등 사물통신을 기반으로 백화점과 대형 마트, 면세점 등 판매대에 붙어있는 종이 가격표를 실시간 가격 변경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가격표로 대체하여 스마트 쇼핑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매대 하단 레일에 전자가격 표시 장치(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가격이나 품목이 변경될 때 디스플레이에 노출된 정보만 바꿔줄 수 있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전자가격 표시기 핵심은 업무 효율성 개선이다. 1분에 수천 개 가격 표시 정보를 변경할 수 있다. 관리 서버에서 중앙 제어하기 때문에 직원이 가격 표시기를 하나하나 바꿀 필요가 없고 또 할인 행사 등 이벤트성 가격 변동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최근 전자가격 표시기를 도입한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은 가격표 단순 교체 등 관련 업무량을 90% 가까이 줄였다. 기존 종이 가격표의 경우 매주 평균 3000여 개를 교체하는데 평균 22.1시간이 소모됐다. 또 용지, 코팅 등 불필요한 인쇄 작업을 매번 해야 했던 것에 반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종이 가격표에서 전자 가격표시기를 사용하며 얻는 경제효과는 ‘매장 운영비용’ 절감이다. 이러한 강점 때문에 전자 가격표시기의 오프라인 유통업계 확산속도가 빨리 퍼져나가고 있다.
Ⅱ. 전자 가격표로 ‘옷’갈아입는 마트
신세계백화점에 앞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다수 업체가 잇따라 종이 가격 표시 방식을 전자 가격표시기로 교체하고 있다. 전자 가격표를 사용하는 품목 수가 많고 가격 변동이 빈번한 마트 업계에서는단순 반복 업무를 큰 폭 줄여 고객 응대 등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돼 직원과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아 효율성 측면에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