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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응원에 빠진 ‘올림픽족’들로 편의점들 매출이 상승해 ‘특수’를 누렸다.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한 이후,
주류, 냉장 안주 및 간편식품, 스낵제품 매출
전년대비 두자릿대 증가율 기록
특히 올림픽 기간과 설 연휴가 맞물리며 안방에서 올림픽을 응원하는 ‘방콕 응원단’과 올림픽 관람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이 편의점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GS25가 동계올림픽이 시작한 지난 2월 9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과 맥주, 막걸리, 소주의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주류 중에서는 와인 매출이 전년대비 68.4% 증가했으며 맥주 44.6%, 막걸리 40.4%, 소주 38.3% 판매량이 증가했다. 안주류와 냉장 안주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3%, 32.9% 늘었다. ‘방콕 응원단’ 등 가족단위 올림픽 응원이 늘면서 아이스크림과 탄산음료, 쿠키ㆍ스낵 등의 매출도 전년대비 20~40%대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세븐 일레븐도 같은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류에서는 양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했으며 와인 52.9% 맥주 21.5% 소주 15.0% 등 전체 주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치킨, 군고구마 등 즉석조리 상품 매출 역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1.7% 증가했다. 또 간편식인 가공미반ㆍ레토르 상품의 매출도 24.5% 증가했으며, 냉동식품 역시 20.1%의 신장률을 보였다. CU 역시 주류 매출이 급증했다.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평창, 강릉 지역 주요 점포 20여 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은 전체 객수의 약 50%를 차지하며 저녁 시간대에 주로 와인과 양주, 과일을 구매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맥주(1위), 와인(2위), 양주(3위)일 정도로 주류가 초강세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