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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글로벌
‘대세’ 식품트렌드
2018년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꼽은 키워드는 ‘웩더독’(WAG THE Dogs)로,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라는 뜻이다.
사은품이 본품보다, 푸드 트럭이 음식점보다 인기를 끌고 1인 방송이 주 매체를 압도하는 2018년도. 세계를 재패한 글로벌 ‘대세’ 식품 트렌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 ‘건강한’음료
영국계 건강과일 I 음료브랜드는 씹는소리가 있는 사과·체리 등을 활용한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100% 과일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관리’는 특히 유럽 소비자들에게 이제 특별한 트렌드라기보다 생활습관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새로운 식감’을 가진 음료는 최근 유럽에서 인기가 급부상한 분야다. 네덜란드의 차 음료 카페브랜드 Y는 100% 과즙으로 만든 액체캡슐을 음료에 첨가해 맛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음료에 씨앗이나 곡물을 넣은 제품도 인기다.
# ‘건강한’아이스크림
FBIF 2018 식품음료혁신논담에서 건강,간편함, 더욱 풍부한 맛이라는 세계 아이스크림 트렌드 3가지가 발표됐다. 무글루텐, 저유당 천연 아이스크림이 주인공.2017년 중국인들의 하루 1인당 아이스크림 섭취량은 2.7L , 총 소비량은 47억L 전 세계 소비량에서 1위인 중국. 지금도 아이스크림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무(無)글루텐 음식은 초기에는 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비법으로까지 인정받고 있는 중. 설탕을 거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두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인기도가 높다. 최근에는 짠맛.매운맛.두리안맛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대세이다.
# ‘건강한’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8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보고서’를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빵류 소비량은 90개로, 2012년(78개)보다 12개 늘어났다. 나흘에 한 번 꼴로 빵을 먹는 셈. 한국인들에게도 한 끼니가 되어가고 있는 빵은 세계 속 에서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빵이 주식인 모든 나라들은 공장에서 구운빵보다는 일반 제빵사가 만든 갓 구운 빵을 원해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글로벌 세계의 빵 트렌드는 웰빙 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로 코셔나 할랄과 같은 안전함을 인증받은 제품이 많아졌다. GMO(유전자 재조합 식품)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재료로 만든 건강한 빵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